원피스080

계승되는 의지

시대의 물결, 사람들의 꿈

 

그것들은 멈출 수도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유의 해답을 추구하는 한

그것들은 결코 멈추는 일이 없다!

 

ONE PIECE
원피스

未來だけ信じてる
미래만을 믿고 있어

誰かが嘲ってもかまわない
누군가가 비웃어도 상관없어

走ってる情熱が
솟아나오는 정열이

あなたをキラめかせる
너를 빛나게 해

眩し過ぎでも 見つめていたい
너무 눈부시지만 바라보고 싶어

どうか『美學』感じてる
왠지『미학』을 느끼고 있어

I'm really really stuck on you
I'm really really stuck on you

誰にも似てない夢の背中を
누구와도 닮지 않은 꿈의 뒤를

追いかけて 追いかけてく
뒤쫓아 뒤쫓아 가요

ドラマティック 手に入れるまで
Dramatic 손에 넣을 때까지

Believe In Wonderland!
Believe In Wonderland!

 

誰にも見えない夢のカタチを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꿈의 모습을

つかまえて つかまえてく
붙잡아 붙잡아 가요

わたしはついて行くから 熱いキモチ
나는 뒤쫓아갈 테니까, 열정적인 기분

ツジツマ合わせ 別にいらない
별로 이치에 맞출 필요는 없어

ありふれた日常よりも
흔해빠진 일상보다도

パラダイス 目指して走れ
파라다이스 향해 달려요

Believe In Wonderland!
Believe In Wonderland!

 

섬이 있다!

 

응? 섬이?

그런가 섬인가 섬이 있는거야
어이, 나미 잘됐다

섬이 있대, 병 나을꺼야, 섬이래

섬이다 섬 서~엄

가서 봐

와~~ 섬이다~~~

 

눈이 이렇게나 많이..얼레?

거기까지다 해적들!

 

어이..사람이 있네

근데 위험할 것 같은 분위기

 

해적들은 당장 여기서 나가라

지금 당장!

우리들 의사를 찾으러 왔어

환자가 있어요

그런 수법엔 안넘어가
더러운 해적놈들아

어이..몹시 미움받고 있는걸..
첫대면인데

말대답하지 마!

쐈어!

했겠다?

잠깐, 상디상!!

 

의사가 없는 섬?
이름없는 나라의 모험!

 

비비!!!

 

너희들!!!

조준!

 

기다려, 싸운다고 되는게 아니잖아

상처라면 괜찮아
팔에 약간 스친 것 뿐이야

 

그럼 상륙은 안할테니까

의사를 불러줄 수 없나요?

동료가 중병으로 괴로워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

 

비비

너는 선장으로서 실격이야, 루피

무작정 덤빈다고 모든게 해결되진 않아

 

여기서 싸움을 한다면
나미상은 어떻게 되지?

 

아..미안, 내가 잘못했어

의사를 불러주세요

동료를..구해주세요

 

마을로 안내하지

 

따라와라

 

그치? 알아줬어

응, 너 대단하다

 

한가지 충고하겠는데..
우리나라의 의사라면 마녀가 한명 있을뿐이다

엥? 마녀?

그게 뭐야?
영문모를 나라로군

대체 무슨 나라야, 여긴?

 

이 나라엔..이름이 아직 없다

이름이 없는 나라?

그럴 수도 있나요?

 

으악~~

으악~~곰이다!

모두 죽은척해! 죽어

 

하이킹 베어다

위험하지 않아

등산매너인 인사를 잊지 말도록

 

좋아, 다 나았다

 

이걸로 드디어 제대로
된 특훈을 할 수 있겠군

적당한 근육트레이닝은
이제 질려버린 참이고..

그냥 배 지키는것도 따분하고..

 

심두멸각 한중수영 이라도 해볼까?
(心頭滅却 寒中水永)

 

여기가 우리 마을,
"빅 혼"이다

 

왠지 이상한 동물이 걸어다니네

역시 눈나라야

나미상, 사람이 있는 마을에 왔어요
마을이다

자, 다들 수고했다

 

망보는 자 외엔 일로 돌아가도록

 

하지만 혼자 괜찮겠어요 도르돈상?
해적인데..

그들에게 아마도 해는 없을거요

오랜세월의 감이니, 믿어도 좋아

도르돈상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뭐, 그러는게 좋겠지

그럼 도르돈상, 나머지는 맡길게요

부디 조심해요, 도르돈상

무슨 일 있으면 또 불러요

 

나라의 수비대가 아닌건가요?

민간인이다
일단 우리집으로 가자

 

와 봐, 루피 하이킹 베어다!

또?

여..도르돈상
/실례

해적들이 왔다고 들었는데..괜찮아요?

네, 이상 없습니다 걱정마세요

 

여, 도르돈군 조만간의 선거가 기대되는데

모두들 자네한테 투표한다고 했어

다..당치도 않아요
제가 어찌

저는 죄많은 놈입니다

 

거기 침대를 써라
지금 방을 덥힐테니까

 

소개가 늦었지만, 내 이름은 도르돈,
이 섬의 호위를 맡고있다

우리들의 거친 환영을 용서해주게

하나 물어봐도 되나?

에?

 

아무래도 나는..너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기..기분 탓이겠죠 틀림없이

그보다 마녀에 대해 알려주세요

방금 나미상의 체온을
쟀더니 42도까지 올랐어요

헉, 4..42도?

3일전부터 계속 열이 오르고 있어요

이 이상 갔다간 죽고 말거야
/네

하지만 병의 원인도 치료법도 우린 몰라서

뭐든 좋으니까 의사가 필요해
그 마녀라는건 어디있는데?

마녀? 창밖에 산이 보이지?

응..저 엄청 높은?

 

하이퍼 눈사람이다!
/눈의 괴수 시로라다!

 

늬들 날려버린다!!

 

저 산의 이름은 드럼 록키

한 가운데 있는 제일 높은 산,
정상의 성이 보이나?

 

지금은 왕이 없는 성이다
/따뜻하다~

어..확실히 보이긴 하는데..

저 성이 무슨?

사람들이 마녀라고 부르는 이 섬 유일의 의사

Dr.쿠레하가 저 성에 살고있다

뭐?

하필 왜 저런 먼 곳에?
그럼 당장 불러줘 응급이라고

그러고싶지만 통신수단이 없어
/엥?

그래도 의사냐?
도대체 어떤 녀석이야?

의사로서의 실력은 확실하지만..
좀 특이한 할멈이라..

벌써 140살 가까이 되는 고령이지

1..140?
그쪽이야말로 괜찮은거야?

그리고 그래..
매실장아찌를 좋아해

이 나라 사람들은
아프거나 다치면 어떻게해요?

그녀는 마음이 내키면 산에서 내려와

그리고 환자를 찾아 치료를 해주고는 보수로 그 집에서 갖고 싶은건 모두 빼앗아가지

거 참 성질 더러운 할멈이군

어이어이, 완전 해적이잖아

하지만 그런 할머니가 어떻게 저 산에서?

묘한 소문이지만..

달밤에 그녀가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는걸
여러명이 목격했다는 얘기다

히히히히히히

그것이 마녀라 불리는 이유

게다가 처음보는 기묘한 생물과
함께였다고 하는 자도 있다

으익

으악 역시 나왔어
거봐 눈사나이 눈산인걸

있을 줄 알았어
마녀에 눈사나이라고?

제발 만나는 일만 없게 해줘!!

확실히 유일한 의사이긴 하지만
별로 관계하고 싶지 않은 할멈이다

다음에 산에서 내려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듯 하다

그런..

젠장할 기다릴 것 같아?
그동안 나미상은..

어이 나미, 나미 들려?

너 도대체 뭐하는 거야!

 

어, 깼다

저기..산에 올라가지 않으면 의사가 없대

산에 올라가자

 

멋대로 하지 마
너 나미상한테 뭘 시키려는 거야?

괜찮아 업고 갈거니까

그래도 당연히 악화될거야

왜? 빨리 치료하는게 좋잖아

그건 그렇지만 무리야
저 절벽하고 높이 좀 보라고!

갈 수 있어

넌 갈 수 있어도
나미상의 부담은 장난이 아니야

하지만 만약 떨어진다해도 바닥은 눈이잖아

저 산에서 떨어지면
건강한 사람도 즉사야

이봐 정상인보다 6도나 열이 높은 환자란말야
알고 있는거냐 너?

 

빨리 낫지 않으면..

 

비비를 위해서라도..빨리..

 

잘 부탁해 캡틴

 

그렇게 나와야지, 맡겨둬

 

자막 & ED Song : rieze77@hotmail.com

OP Song : 이정준 iifs@hanmir.com

 

질렸다 정말
선장도 선장이지만 항해사도 항해사야

자신의 몸상태 알고나 있는거야 나미상?

정말 괜찮아?
몇시간이나 걸리는 길이야

아저씨, 고기줘 고기

고기?

 

좋아..나도 간다!

알겠냐 루피?

네가 한번만 넘어지면
나미는 죽는다고 생각해!

에? 한번이라도?

잠깐, 가만히 좀 있어봐
단단히 묶지 않으면..

 

이제 됐어

그럼 나는 여기서 기다릴테니까

가봤자 오히려 방해만 될 테니..

나도다!

 

자, 나미 꽉 잡아

응

 

진심이라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반대편 산에서 올라가는게 좋을거다

이쪽 코스에는 "라판"이 있어

육식의 흉폭한 토끼지
집단으로 만나면 목숨은 끝이야

에?
/토끼?

하지만 서둘러야 해
괜찮겠지, 그치?

응, 차버린다

차버린다고? 바보같은..
진짜 죽는다고

괜찮아, 그럼 갈까 상디?
나미가 죽기전에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 이 자식!

 

정말 괜찮을까?

뭐, 저 두 사람은 걱정 없겠지만..

문제는 나미상의 체력이
버텨줄까 하는건데..

무사히 도착하면 좋으련만..

 

왜그래, 너희들?
안으로 들어와라 밖은 춥다고

괜찮아요, 전 밖에 있고 싶어요

나도

 

그래?

 

그럼 나도 함께하지

 

옛날엔..확실히 있었다

의사..이유가 있어서 전원 없어져 버렸지

전부 우수한 의사였다

사실 "의료선진국"이라고 불릴정도였으니까

그게 어째서?

 

이 나라는 불과 몇개월전
한 번 망했었다

해적들의 손에 의해서

에, 나라가?

 

그래서 우리들한테..그렇게 과민하게

그래, 모두 해적이란 단어엔 아직..

너희들한텐 미안했다

단 5명의 해적단이었다

선장은 '검은 수염'이라는 이름의..

우리들에게 있어선 절망적인 힘으로 이 나라를 눈깜짝할 사이에 멸망시켰다

단 5명의 해적에게? 거짓말!

검은 수염?

하지만 이 나라로선 그걸로
다행이다라고 한 사람도 있어

나라가 망했는데 괜찮을 리가 없잖아요

그래,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가 어딨어

 

고맙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것도..

그때까지 이 나라의 왕정이 국민들에겐 비참한 것이었으니까

원래 이 나라의 이름은 "드럼 왕국"

왕의 이름은..
와포루!

최악의 국왕이었다!

 

그래, 그 사람이야 생각났어!

와포루?!

 

좀 추워졌네..바람이 불기 시작했어

그보다 너 왜 맨발인거야?

보고있는 내가 더 괴롭다

이건 나의 "폴리스"야

"폴리스"가 뭐야
"폴리시(policy)"겠지!

그렇구나

 

그보다..알어?
눈 나라 사람들은 잠을 안잔대

뭐? 왜?

그야 잠들면 얼어죽으니까

바보, 그런 사람이 어딨냐?

진짜야, 옛날에 누구한테 들었어

 

우솝한테?

아냐, 마을 술집에서 들었어

 

그럼 왜 도르돈 녀석의 집에는 침대가 있었지?

앗~ 그건 그렇네

그럼..그건 죽을 때를 대비해서?

 

그럴 리 없잖아

그럼 너, 이거 아냐?

눈나라 여자들은 다 피부가 매끄럽대

왜?

그거야 뻔하지

추우면 이렇게 피부를 문질러대잖아

그래서 다들 매끈매끈하게 되는거야

매끄럽고 투명한 흰 피부
그게 눈나라 여자들이지

흠..하얀건 왜그런데?

그야 물론..
내리는 눈 색깔이 피부에 물들어서 그렇지

아, 너 진짜 바보구나

너한테만은 그딴 소리 듣기 싫어
그리고..

 

아까부터 되게 짜증나게구네!

뭐야, 저녀석은?

 

나미상, 정신 똑바로 차려

확실히 의사한테 데리고 갈 테니까!

눈이 엄청 쌓여있네 이 근처는..

야, 루피 좀 살살 달려

나미상 몸에 안좋아

응?
/엥?

 

뭐야..이녀석들..

하얗고 크니까 백곰이다
틀림없어

 

너희들 와포루를 알고있나?

알다마다
우리 배를 습격한 해적녀석이야

뭐 내가 쫓아냈지만 말야

지금 생각해 보니 분명히
드럼 왕국이 어쩌고 했던 것..

응, 틀림없어 확실히 기억났어

나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갔던 국왕들의
회의에서 한 번 그와 만난 적이 있어

국왕들의 회의?
넌 도대체?

아..아니

아무튼 와포루를 만났어요

어제요
여기 오는 도중에..

어제? 그게 사실인가?

하지만..그럼 도대체 어떻게 된 거죠?

그는 왕이 아니라 해적이라고 했는데..

해적이라는건 일시적 위장일거야

와포루는 이 섬에 돌아오려고
바다를 떠돌고 있는 것 뿐이다

그럼 그 배에 탄 사람들은

이 섬을 습격한 '검은 수염' 해적단에 져서
섬을 떠난 것이로군요

져서? 아냐!

그때 와포루의 군대는..
싸우려고 조차 하지 않았다!

엄청난..해적들의 강함을 알자마자

바로 나라를 버리고 누구보다 먼저..

와포루는 바다로 도망쳐 버린거야!

그에게 온 군중이 실망했지 그게 일국의..

그게 일국의 왕이 할 짓이야?!

너무 심해 그런..
왕이 국민을 버리다니..

비비..

그 말대로다

하지만 어쨌든 이제 와포루의 폭정은 끝났어

이 섬에 남은 국민은 이제 단결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지금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와포루의 귀환..
왕정의 부활이다

민심이 불안정한 지금,
그것만큼은 막아야해

이 섬에 새롭게 평화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날았다!

 

장난이지?
뭐냐 이 움직임은?

고릴라냐?

아냐, 백곰이야!

토끼다!!

너 방금 고릴라라고 했잖아

이게 도르돈이 말했던 "라판"임에 틀림없어!

 

헉, 이 숫자는..

 

오~~ 오~~

와포루님!

왜그래, 체스?
밀집모자의 배를 찾았나?

아니오 와포루님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뭐라고?

몇달동안 얼마나 찾아헤맸던가

우리의 고향..드럼섬입니다!!

정말이냐?

 

4기엔딩"しょうちのすけ(알고있어요)"
作詞：高井良濟, 作/編曲：百石元
歌：推定少女[epic records]

世界はやけにひろくて
세계는 매우 넓어서

どこかに寶があっても
어딘가에 보물이 있다해도

天文學的確率
천문학적 확률

偶然にたよっていたって始まらない
우연히 의지하고 있어서 시작되지않아

 

だから
그러니까

 

誰に止められたって
누군가에게 저지당했다고 해도

陰で笑われたって
뒤에서 비웃음당해도

船は前へ進むよ
배는 앞으로 나아가요

Bon Voyage! ほっといてよ
Bon Voyage! 내버려둬~

馬鹿はしょうちのすけだよ
바보라는 것은 알고 있어

行かにゃならねぇ
그래도 가지 않으면 안돼

無理な夢ほどカッチョイイ野望
무리한 꿈 정도는 멋진 야망

馬鹿はしょうちのすけだよ たたかう三
바보라는 것은 알고 있어 싸우는 것

遠い海ほどキットイイ天國
머나먼 바다정도는 분명 멋진 천국

やるだけやれば どんな水平線も
최선을 다하면 어떠한 수평선이라도

ちょっと近づく
조금은 가까워져!